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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4. 입사 후 3년은 경제 학습 민감기


브런치 경영, 재테크 작가 골드래빗과 함께 경제와 금융 노하우를 전하는 

카카오뱅크 칼럼 <지속 가능한 경제 습관을 탑재하다>


회사 내 연차는 점점 쌓여 가는데 

경제 습관은 입사 시절과 다르지 않고, 모은 돈도 별로 없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가요?


경제 개념을 잡을 수 있는 황금기는 바로 입사 초반 3년!

어떻게 해야 제대로 된 경제 습관을 만들 수 있을지

칼럼 4회에서 함께 만나보시죠.


‘민감기’라는 말은 교육학 용어로 ‘유아기에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발달에 민감한 시기(sensitive period)’를 뜻한다. 다시 말해 어떤 특정한 학습을 받아들이는 시기가 지나가면 그 기회가 다시 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취직하여 돈을 벌고 모으는 데도 마찬가지다. 입사 초반 3년은 돈에 대한 개념을 잡고 체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경제 학습 민감기다. 

이 시기에 놓쳐선 안 될 것들을 3가지 꼽아보라면 첫째 경제 롤모델 찾기, 둘째 향후 10년의 목표 자산에 대한 설계이며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종잣돈 모으기 실천이겠다.




나의 경제 롤모델을 찾아라.



#. 직장인 P양은 입사하자마자 만난 사수 때문에 회사가 너무 힘들었다. 차장급이었던 사수는 항상 초조해하며 팀원들과 자주 싸우고 거래처들에 욕설을 늘어놓았다. 나중에서야 그가 가까운 친척에게 부동산 투자금으로 3억을 넘겼다가 다 날렸다는 것을 듣게 되었다. 초반에는 수익금이 월 300씩 꼬박꼬박 들어와서 부서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다녔지만 5개월이 채 안 돼 친척은 행방을 감췄고, 아파트 담보 대출로 받은 돈도 돌려 받을 수 없게 되었다고 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피폐한 모습으로 출근하고 회사 사람들에게 화풀이하던 것이다. 그 때 P양은 소중하게 모은 월급을 절대 남에게 맡기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회사를 둘러보면 3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있다. 돈을 천박하게 여기는 사람, 돈을 쫓아다니는 사람, 일을 최고로 여기고 절약과 안전한 투자로 돈을 모으는 사람이다. 그중 롤모델로 삼아야 하는 사람은 마지막 사람이며 이런 사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돈 많은 티를 내지 않는다. 즉 돈 얘기를 먼저 하지 않는다.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고 내가 어떻게 벌었다는 얘기를 묻기 전에 꺼내지 않는다. 

② 검소하지만 항상 여유가 있다. 가진 것에 비해 저렴한 옷을 입고 회사에서 불필요한 아부를 하거나 동료를 모함하지 않는다. 

③ 가끔 과하지 않게 주변 사람들에게 점심을 산다.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밥을 대접한다는 의미다.


지나치게 돈을 쓰는 사람이나 이유 없이 과잉 친절인 사람은 피하자. 또한, 10% 이상의 높은 수익을 보장한다고 확언하는 사람도 조심해야 한다. P양 사수처럼 작은 탐욕에 쓰디쓴 실패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10년 뒤 내 자산을 시뮬레이션 해보자.



같은 하루를 보내더라도 계획적인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미래는 다르다. 사전에 먼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한 사람은 하루하루를 그저 흘려보내는 사람과는 달리 계획을 이뤄가며 일상에도 충실할 수 있다.

지금 회사에 다니고 월급을 모으고 있는 당신이 10년 뒤를 예측해보았을 때 얼마를 모을 수 있겠는가? 쉽게 생각하기 어려울 것이다. 어렴풋한 계산보다는 엑셀에 수식을 넣어 시뮬레이션해보도록 하자.


연 소득 2,800만 원(세후)을 받는 직장인이 매년 연봉 상승률 5%에 투자 수익률 8%라 예상해보자. 매월 100만 원만 쓰며 지출을 늘리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시뮬레이션을 했을 때 10년 뒤 약 3.5억의 자산을 만들 수 있다. (표1 참조) 다른 예로 매월 소득의 60%를 저축한다면 약 3.2억이 가능하다. (표2 참조)



이렇게 10년 뒤 자산을 예측해보니 어떤가? 생각보다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붙지 않았나? 이러한 목표를 정해 놓으면 힘든 오늘을 버틸 힘이 생긴다. 또는 앞으로 10년은 회사에 다녀야 하는 새로운 이유가 될 수도 있다. 덧붙여 소득이 좀 더 빠르게 늘거나 투자 수익이 예상보다 높아지면 자산 목표를 10년 전에 이룰 수도 있다. 게다가 만약 결혼하여 맞벌이를 한다면 소득이 2배로 증가하니 좀 더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종잣돈을 모으는 쉽고 간편한 방법



종잣돈을 모은다는 것은 지루하고 긴 시간과의 싸움이다. 그 긴 과정을 이겨내기 위해서 첫 번째로 마인드 전환이 필요하다. 지금 내 월급은 무언가를 사기 위한 도구가 아닌 내 자산을 늘리기 위한 요소라고 말이다. 이렇게 마인드가 바뀌면 무엇을 살까 궁리하지 않고 적금을 하게 된다. 

게다가 요즘은 카카오뱅크 같은 모바일 은행이 등장하면서 더욱 편리하고 쉬운 금융 생활이 가능해졌다. 바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을 쪼개 은행을 가서 대기표를 쥐고 있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은행 갈 시간이 없어서, 공인인증서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서, 라는 변명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

위에서 10년 뒤 내 자산을 ‘설계’ 했다면 다음 단계는 ‘실행’이다. 카카오뱅크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아래 내용을 통해 확인해보자.


#. 1단계 : 입출금통장과 세이프박스, 그리고 체크카드

지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으니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앱에서 7분 만에 입출금통장을 만들 수 있다. 이어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로 체크카드를 신청하고, 급여를 비롯하여 카드값, 통신료 등 모든 자동이체를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으로 옮긴다. 그리고 그 주 혹은 그 달에 쓸 돈만 남기고 애매한 여유자금은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로 옮긴다. 세이프박스는 최대 1천만 원까지 보관할 수 있는 단기간 운용 자금에도 유용한 서비스이다. 기존 종금사 CMA 통장과 기능은 유사하지만, 예금자 보호가 된다는 점이 다르다. (일부 예금자 보호가 되는 CMA도 있음)


※ 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는 예금자보호대상 상품으로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 보호 한도는 카카오뱅크에 있는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 상품의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 5천만 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음.



#. 2단계: 자유적금

적금은 급여일에 맞춰 자동이체시키는 것이 좋다. 당장은 쪼들려도 시간이 지나면 든든한 자금이 돼 있다는 사실은 경험자만이 알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일상에서 무심코 쓰는 적은 돈을 모아주는 재미있는 기능이 있다. 적금을 드는 것인데 매일, 매주, 매월 중 내가 편한 주기를 고를 수 있어 유용하다. 매일 커피 한 잔 값만 자동이체로 적금으로 전환한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1년에 180만 원을 모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 3단계: 정기예금

마지막은 종잣돈 모으기의 꽃, 복리의 마법을 보여주는 정기예금이다. 1년 동안 열심히 모아 만기가 된 적금은 이자와 함께 다시 예금에 재예치한다. 이때 중요한 포인트는 재예치할 금액의 끝자리를 다시 맞추는 것이다. 적금을 넣다 보면 통장 잔고의 끝자리가 늘 애매하게 남게 된다. 그럴 때 적금을 추가 입금하여 천 자리 이하를 모두 0으로 만든다. 매년 이런 식으로 재예치한다면 작은 차이로 더 많은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혹시 중간에 예금을 깨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도 카카오뱅크는 금액의 일부를 출금할 수 있는 ‘긴급출금’ 기능이 있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 긴급출금이란 정기예금 만기일 전에 잔액의 일부를 출금하는 기능을 의미하며, 긴급 출금 후 예금 계좌 내 잔액이 100만 원 이상일 경우 사용 가능. 기간 내 최대 2회까지 가능하며 출금 금액에 대해서는 중도해지 금리를, 남은 금액에 대해서는 (만기까지 유지 시) 약정 금리를 적용



※ 수수료 운영 기준은 카카오뱅크의 정책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 시 시행 1개월 전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안내.

※ 금리 운영 기준은 상품 가입 일자에 고시되는 금리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가입 시 금리 확인 가능.


이렇게 카카오뱅크를 활용하면 바쁜 직장인도 쉽고 간편하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모든 것은 다 때가 있느니라~”

라는 말을 귀에 박히도록 들으면서 자랐다. 종잣돈 모으는 시기도 입사 3년 이내라는 골든 타임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때를 집중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적당한 수익을 추구하며 꾸준히 하는 것만이 시간을 이길 수 있다. 더불어 이 시기에 절약 정신과 지구력이 몸에 배면 그 이후의 삶도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미래에 대한 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막연히 고민하지 말고 차분히 앉아 계획을 세워보자. 그리고 행동하자. 목표와 현실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일을 미뤄서는 안 된다.

지금 바로 시작하자.



[Check Point]

1. 직장 내에서 본받을 수 있는 경제 롤모델을 찾아라.

2. 10년을 내다보고 자산 목표를 정하고 설계하자.

3. 금융 생활을 편리하고 쉽게 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를 활용하자.


※ 이 글은 2018.04.27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최신 정보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에서 확인하세요.



준법감시인 심의필 18-88(2018.04.27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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