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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지만 다른 은행, 카카오뱅크를 만나다

 

 

지난 27일(목요일) 오전, 세빛섬 FIC 컨벤션에서 카카오뱅크 오픈 행사인 <B-DAY>가 개최되었습니다. 정부 및 관련 기관장, 주주사 및 관계사 대표, 취재 기자를 비롯해 3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죠!
“같지만 다른 은행”이 탄생하는 날, 과연 어떤 모습으로 행사가 진행됐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반갑습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를 소개하는 멋진 영상과 함께 시작된 행사는, 정순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순서는 카카오뱅크 이용우 대표의 환영사였습니다. 이용우 대표는 개발과정에서의 일화를 털어놓으며 카카오뱅크가 ‘같지만 다른 은행’이 된 배경을 이야기했습니다.
 


 “저희가 은행을 준비한 게 거의 2년이 되어 갑니다. 전혀 다른 DNA를 가진 이들이 모여 은행을 준비하다 보니, 전혀 다른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식이었던 일들, 원래 그랬던 일들, 당연했던 일들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매일이 토론과 논쟁의 연속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당연함을 거부하는 은행’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국회 관계자의 축사도 이어졌습니다.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은 “카카오뱅크가 해외송금 수수료를 기존 은행보다 10분의 1로 줄이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는데, 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가는 것 같다.”라며 카카오뱅크의 시작을 응원했습니다.

 




카카오뱅크를 소개합니다!
 


다음 순서는 카카오뱅크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용우, 윤호영 공동대표가 카카오뱅크의 상품 및 서비스 특징 등에 대해 직접 소개했습니다. “상식을 비틀고, 불편한 것에 대해 고민하고, 이런 것들을 통해서 은행에 대해 다시 한 번 해석했습니다. 그런 고민의 결과가 바로 카카오뱅크입니다.” (이용우 대표)
 


카카오뱅크는 인터넷 뱅킹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윤호영 대표는 이렇게 답합니다.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퍼스트, 모바일 온리로 시작합니다. 상품 하나를 위해서는 열 가지 프로세스가 필요합니다. 이 중 하나라도 PC를 거치게 되면, 모바일 완결성이 크게 떨어집니다. 100% 모바일 프로세스를 위한 노력들이 모여 최초로 PC 없는 뱅킹 시스템이 만들어진 것이죠.”
 


카카오뱅크를 통해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기존의 은행들과는 다른 방식으로요.
 


카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체크카드의 경우 조건이 많이 붙습니다. 이체하면 얼마, 전원 실적이 얼마, 이런 조건은 하나도 없습니다.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0.2% 캐시백, 주말/공휴일 이용 시 추가 0.2% 캐시백이 전부입니다. (이용우 대표)”
 


카카오뱅크는 필요 없는 것이 참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쉽고 편하죠. 이를테면 공인인증서와 보안카드가 그렇달까요? “공인인증서를 없애면 보안이 약해질까? 이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첫 단계부터 공인인증서 없이도 안전할 수 있도록 아키텍처를 설계했습니다. (이용우 대표)”
 


없어도 되는 것, 또 있습니다. 3대 수수료라는 것이 있죠. 입금할 때 입금 수수료, 출금할 때 출금수수료, 그리고 계좌이체 할 때의 이체 수수료. “카카오뱅크는 은행뿐만 아니라 편의점, 마트, 심지어 지하철 ATM까지 3대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윤호영 대표)”
 


더불어 이용우 대표의 꿀팁 설명도 이어졌는데요. “카카오뱅크 계좌 안에 일정 금액을 넣어두고 입금하거나, 출금하거나 이체할 때 사용한다면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겠죠?” 무려 전국 114,000대의 ATM에서 수수료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이용할 수 없는 ATM을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죠?
 


수수료에 대해 더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있죠! 바로 해외 송금비용입니다. 기존에 미국으로 5,000불을 송금한다고 가정하면 기존 은행에선 송금비용이 50,000원에 육박했는데요. 이용우 대표는 송금수수료를 5,000원, 즉 기존 수수료의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추었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의 베일을 벗기다!
 


두 공동대표의 듀얼 토크 이후엔 각계에서 초청된 VIP와 함께하는 언베일링 세레머니가 이어졌습니다. 웅장한 음악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VIP들이 각자 모바일 폰에 손을 얹자, 영상 속의 잠긴 패턴과 지문, PIN 화면이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카카오뱅크의 탄생을 알리는 로고가 화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장내는 잠시 박수 소리로 가득 찼는데요. 당일 카카오뱅크 관련 검색어가 포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던 만큼, 현장 분위기도 무척 뜨거웠죠!





카카오뱅크, 어떻게 이용하나요?



이어 윤호영 대표가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입부터 상품 사용 방법까지 세세하게 기능과 방법을 소개하는 자리였습니다. 꽤 많은 내용이었지만 시연에 그렇게 큰 시간이 들지는 않았는데요. 아마 카카오뱅크가 그만큼 쉽고 직관적이기 때문이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가입에 단 7분이 걸리는 카카오뱅크 가입과 계좌 개설은 그 어떤 은행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편리함일 텐데요. 카카오뱅크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한 번은 심지어 3분 이내에 가입 및 개설이 완료되기도 했다는 일화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빠르죠?


이 과정에서 어떤 서비스를 소개했는지 궁금하시죠? 바로 비상금 대출과 간편 이체, 해외 송금, 세이프박스 등이 그것이었는데요. 간략하게 한 번 표로 짚고 넘어가 볼까요?
 





카카오뱅크, 질문 있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마지막 순서로는 각 언론사의 기자분들과 이용우, 윤호영 공동대표의 Q&A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던 탓인지 기자분들의 질문은 장장 40분이 넘도록 끊이지 않았는데요. 그중에서 몇 가지 핵심적인 이야기를 전달해드리려 해요!


Q. ATM에서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이 12월 31일까지라고 하는데요, 그럼 내년부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A. 수수료를 완전 무료로 하는 것은 그 어떤 은행도 하지 않았던 시도입니다. 고객님들께 최대한의 편의를 드리려는 시도인데, 올해 말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이를 다시 평가해보고 판단할 예정입니다. 고객님들께 크게 불편을 드리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Q. 오전 10시까지 3만 5천 명의 고객이 가입했습니다. 대출 신청도 폭주했다고 하는데요. NICE 평가정보원의 서버에 문제가 생겨 다른 은행들도 대출 업무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가면 신용대출을 중단하는 사태가 오지는 않을까요? 아니면 증자를 할 계획이 있으신가요?


A. 대출을 중단할 일은 없습니다. 자금이 필요하다면 충분히 증자할 수 있습니다. 대출은 한도 대출입니다. 대출을 했다고 해서 실제로 모든 금액이 나가는 것은 아닙니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통해 사상 최대의 고객이 몰린다는 가정도 했습니다. 증자 이슈가 발생한다면 충분히 이슈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은행에서 이용하는 보안매체가 카카오뱅크에선 따로 필요 없는데 어떻게 기술적으로 가능한가요?


A. 우리의 보안은 Something new가 아닙니다. 은행업에 필요한 것들을 다 지키면서, 처음 기초 단계부터 차근차근 설계를 진행해왔습니다.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이루어지는 기술들은 이미 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Q. 고객센터는 오전 9시 ~ 오후 10시까지 상담이라고 나왔는데, 카카오뱅크는 24시간 365일 영업인데 고객센터는 왜 24시간 운영이 아니에요?


A. 고객센터도 야간 조가 존재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는 24시간 상담 업무를 진행합니다. 다만 모든 고객 대응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대출 실행 등은 유관 기관과의 관계로 인해 업무시간 외에 할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야간에 할 수 있는 상담 내역이 정해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카카오뱅크 ‘B-DAY’의 뜨거운 현장을 만나보고 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없었던 은행, 카카오뱅크! 많이 사랑해주세요!



같지만 다른 은행, 카카오뱅크.




※ 이 글은 2017.07.28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자세한 최신 정보는 카카오뱅크 모바일앱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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