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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공제 잘 받는 법, 맞벌이 부부와 1인가구를 위한 꿀팁



앞서 소득공제 항목에 이어, 이번 편에서는 세액공제의 주요 항목을 살펴보겠습니다.

또한 맞벌이 부부와 1인가구에 해당하시면 끝까지 주목해주세요. 연말정산에 유용한 팁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1. 자녀세액공제를 확인하세요!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자녀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7세 이상의 자녀 1명 당 각 15만원의 세액공제가 적용되고, 셋째부터는 30만원씩 적용됩니다.


출산과 입양을 한 경우에도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당해년도 출생⠂입양자녀가 첫째면 30만원, 둘째면 50만원, 셋째부터는 70만원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2. 특별세액공제를 챙기세요!


특별세액공제 항목에는 의료비/교육비/기부금/보험료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의료비와 교육비에 대한 상세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 의료비


직장인이 본인 및 본인의 기본공제대상자(나이 및 소득금액 제한없음)를 위해 지출한 의료비가 총 급여의 3%를 초과한다면 세금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실손의료보험금이 있는 경우 해당금액은 차감하여야 합니다.

공제 한도는 아래와 같으며, 공제대상금액의 15%를 세액에서 감면받게 됩니다. (난임수술비는 20%)



진료⠂질병예방을 위해 의료기관에 지급한 비용, 치료 목적의 의약품(한약) 구입비, 안경/보청기 구입비 등이 공제 대상에 포함됩니다.
총 급여 7천만원 이하의 근로자라면 산후조리원 비용도 출산 1회당 200만원 이내에서 공제가 가능합니다.


- 교육비

교육비 세액공제의 경우 본인과 기본공제대상자(나이 제한 없음)를 위해 지출한 경우에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공제 한도는 아래와 같으며, 공제대상금액의 15%를 세액에서 감면받게 됩니다.






3. 월세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요!


월세 비용도 세액공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총 급여가 6천만원 이하인 직장인이 매월 60만원의 월세를 부담하고 있다면, 1년간 지출한 총 월세 720만원 중 72만원을 세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적지 않은 환급액이죠?


✔ 연말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총 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여야 하고,
✔ 국민주택 규모의 주택 또는 기준시가 3억원 이하 주택(주거용 오피스텔 및 고시원 포함)을 임차하여
   월세로 살고 있어야 합니다.
✔ 위 요건 충족 시 연 750만원 한도에서 월세액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세액에서 감면받게 됩니다.
   (총 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경우 12% 적용)

월세세액공제는 집주인의 동의확인이나 확정일자 여부에 관계없이 전입신고와 월세 지급이 있었다면 가능합니다.
다만 계약서와 월세 입금 증빙 서류, 주민등록등본 등의 서류가 필요하니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게 좋습니다.




4. 맞벌이 부부 또는 1인가구를 위한 연말정산 꿀팁


- 맞벌이 부부


양가의 부양가족이 많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최적의 공제 조합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인적공제는 소득이 높은 배우자에게 몰아주기


과세표준이 높을수록 적용되는 세율도 높습니다. 연봉이 높은 경우 최대한 과세표준을 낮추는것이 필요한데요.

과세표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소득공제금액을 최대치로 늘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인적공제는 연봉이 높은 배우자에게 몰아주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 간 총 급여가 비슷하거나 과세표준이 세율이 바뀌는 구간 근처에 있다면, 인적공제대상을 적절하게 배분해주어야 합니다.


2)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는 경우의 수 따져보기


신용카드를 총 급여의 25% 이상 사용한 경우에는 소득이 높은 배우자에게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몰아주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총 급여가 7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라면 소득공제한도도 줄어들 수 있으니, 공제한도까지 함께 고려해보아야 합니다.


3) 의료비 세액공제는 소득이 낮은 배우자에게 몰아주기


의료비 세액공제는 최저사용금액이 있습니다. 총 급여의 3%를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만 공제가 가능합니다.

실손의료보험을 통해 정산받은 금액은 제외되기 때문에 실제로 공제를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적은 쪽으로 몰아주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맞벌이 부부의 경우 '부양가족에 대한 인적공제/신용카드 공제/특별세액공제(의료비 등)'을 아내 또는 남편에게 몰아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자녀에 대한 인적공제는 아내가 받고, 자녀 의료비 공제는 남편이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항목 별 공제 금액을 미리 계산해보고, 몰아 줄 배우자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1인가구


부양가족이 없거나 결혼을 하지 않은 1인가구는 신용카드 등 소득공제에 집중해야 합니다.

신용카드 사용은 총 급여의 25%까지, 그 이후에는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연말정산에서 유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괄적으로 13만원을 공제해주는 표준세액공제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표준세액공제란, 주택자금소득공제 등 특별소득공제,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기부금 등 특별세액공제, 월세세액공제를 신청하지 않은 경우 적용됩니다. 부양가족이 없거나 상대적으로 지출이 적은 1인가구라면 표준세액공제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유자금이 있다면 주택마련저축, 연금저축, 퇴직연금 등의 금융상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세테크 금융상품을 비롯한 연말정산에 대한 다른 콘텐츠들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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